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제국주의 (문단 편집) === [[테러와의 전쟁]]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세계의 경찰)] >“Bush and his advisers never quite grasped that the anti-Americanism coursing through the Islamic world was not a result of Arabs hating American values but a consequence of their resentment of American deeds—Washington’s support of repressive regimes, its embrace of Israel, its sanctions policy in Iraq, its military presences in Muslims’ Holy Land (Saudi Arabia), its quest for oil, and its hegemonic role in their neighborhood,” Leffler writes. >“부시와 그의 보좌관들은 이슬람 세계를 관통하는 반미주의가 아랍인들이 미국의 가치를 싫어한 결과가 아니라 미국의 행위에 대한 분노의 결과라는 사실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라크에서의 정책, 이슬람교도의 성지(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군사 주둔, 석유 추구, 이웃 지역에서의 패권적 역할”이라고 Leffler는 썼습니다. >---- >[[https://foreignpolicy.com/2023/03/17/iraq-war-anniversary-lessons-bush-biden-afghanistan/|(foreign policy)The Lessons Not Learned From Iraq]] [[조지 W. 부시]]가 대통령이 된 후에는 [[이라크 전쟁]]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켜 이라크의 [[바트당]] 정권과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켰고 미국을 추종하는 친미 과도 정부를 수립했다.[* 문제는 이 과도 정부가 너무 무능한데다, 결정적으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내지도 않았으면서 또 [[이라크 전쟁|엉뚱한 곳을 치는 바람에]] 탈레반이 살아남았고, 결국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기도 전에 [[2021년 탈레반 공세]]가 이뤄져 3개월도 안되어서 아프가니스탄에 미국이 세운 친미 과도 정부가 멸망했다(...)] [[버락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 때도 [[1차 리비아 내전|리비아 내전]]에 개입하여 공군력을 동반한 무차별 공습에 나섰고, 반미 정권인 [[카다피]] 정권을 전복시켰다. 그 결과 리비아가 회생불능 수준의 피해를 받은 것도 덤. 역으로 대다수 리비아인이 카다피를 그리워하며, 카다피 차남이 현 리비아 대선에 도전할 정도로 새 정부의 무능력을 방치했다. 지금도 미국은 [[미군]]을 많은 국가들에 주둔시키면서 세계 여러 국가들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2011년에서 2014년까지 끝내겠다는 공약을 했으면서도, 결과적으로 미군 병력을 증강했다.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미군 병력은 최소 10만 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렀었다. 미국은 이란에게도 살인적인 제재와 압력을 넣고 있다. 이란 정권이 극단적으로 문제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2020년 1월 솔레이마니를 대놓고 살해하여, 미국 이란간의 전쟁 위협을 조성했었고, 심지어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제재 차원에서 코로나-19 유행 시기 자국민들을 위해 개발한 앱을 구글 앱스토어에서 삭제했다. 이 또한 미국 제재의 영향이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은 실패했으며 중동은 그야말로 미국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됐다. 미국이 부당하게 일으킨 이라크 전쟁과 이라크 전쟁 이후 미국이 이라크 안정화에 실패하면서 발발한 [[이라크 내전]]과 내전으로 인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의 준동으로 인해 이라크는 20년 가까운 혼란에 휩쌓이면서 65만 명의 이라크인들이 죽임을 당했으며 아프가니스탄은 아예 미국이 세운 친미 정부가 탈레반에 의해 멸망하면서 도로 탈레반들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고 미군은 탈레반과 평화협정을 맺어가며 [[2021년 아프가니스탄 철수]]을 해야만 했다. 미국이 중동에서 일으킨 전쟁들의 부작용과 후폭풍은 미국의 동맹인 [[유럽]]국가들에게도 직접 영향을 미친다. [[유럽 난민 사태]]가 발생한 것. [[파일:a53001d7-b047-4e3a-a7d2-68f06ec41bc2.jpg]] >미국이 20년 전 사담 후세인을 몰아내는 명분으로 이라크를 포함한 중동지역의 민주주의 회복을 내세웠지만, 중동 국가 국민 가운데 그에 동의하는 비율은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 중동지역 국가의 자결권을 존중하고 있느냐는 응답도 동의하는 비율이 평균 10% 내외에 머물렀다. 특히 이 지역 유일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이자, 미국 동맹인 튀르키예에서 미국이 자국의 자결권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 중동지역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최근 이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쇠퇴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41116060004625|<한국일보>미국, '이라크 민심 잡기' 20년 전쟁에서 패배]] 미국이 일으킨 테러와의 전쟁과 그로 인한 후폭풍 및 부작용의 여파는 중동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했기 때문에 심각한 재정적자에도 수십년간 중동에 천문학적인 재정을 쏟아가며 중동에 개입했으면서도 중동에서 미국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바닥을 기는 실정이다.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 20주년을 전후해 중동지역 15개국의 미국 대외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미국의 민주주의 정착, 미국의 중동국가들에 대한 주권 인정, 경제 기여도등은 전부 부정적 평가를 받았으며 심지어 미국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받았거나 받고있는 국가들조차도 미국에 대한 긍정적인 평이 미국이 공을 들인것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였다. 결국 갤럽은 테러와의 전쟁의 일환이였던 이라크 전쟁에 대해 , 결과적으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